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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대 부실채권 투자회사(유암코) 인수 아폴로-파인스트리트 컨소시엄 등 5파전으로 압축

파인스트리트그룹 2015-08-11 08:59:57 조회수 6,630
국내 최대 부실채권(NPL) 투자회사인 연합자산관리(유암코) 인수전이 세계 최대 NPL투자회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토종 사모펀드(PEF) 운용사인 보고펀드, 국내 최대 지역금융그룹인 BNK금융지주 등 5파전으로 압축됐다. 11일 투자은행(IB)업계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등6개 주주 은행들과 매각주관사인 JP모간은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-파인스트리트 컨소시엄, 글로벌NPL 투자회사인 발벡, 보고펀드-올림퍼스캐피탈컨소시엄, 부산·경남은행을 보유한 BNK금융지주, 미국계 투자회사인 디스커버리인베스트먼트-하나대투증권 컨소시엄 등 5곳을 인수적격후보(쇼트리스트)로선정했다.   유암코 인수전의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후보들은 약 한 달간의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. 주주은행들은연내 유암코의 새 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.    업계 2위인 우리F&I(현대신F&I)가 지난해 대신증권에 팔리면서 유암코는 대형 NPL투자사로는 마지막 남은 매물이 됐다. 이에 따라 국내NPL 시장에 진출하려는 전략적 투자자들과 투자가치에 매력을 느낀 재무적 투자자들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.  (한국경제2015-08-11)